천재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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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여도 봐주자"...살인도 덮은 '악마적 재능' 최후가
'골리앗의 머리를 들고 있는 다윗'(1610). 카라바조는 다윗이 들고 있는 골리앗의 얼굴에 자신의 이목구비를 그려넣었다. 살인죄를 반성하고 용서를 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추정된다. “아무래도 그를 사면해줘야 할 것 같아.” “그자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다른 전과...
2023.05.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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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해도 봐주자…너무 아까워" 천재 중의 천재는 어떻게 됐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아무래도 그를 사면해줘야 할 것 같아.” “그자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다른 전과도 셀 수 없이 많고요. 피해자 가족들은 저만 보면 엎드려 울며 ‘그를 꼭 잡아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런데 사면이라니…. 말이나 됩니까.” “그래도 말일세. 그 남자는… 그림을 너무 잘 그...
2023.05.1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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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가 존경"…고흐도 추앙한 노인 정체 알고보니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오늘 이야기는 빈센트 반 고흐의 이 그림으로 시작해 볼까요. 작품의 제목은 ‘탕기 영감의 초상’(1887). 탕기 영감은 프랑스 파리에서 물감과 캔버스 등을 파는 화방을 운영하며 고흐처럼 ‘안 팔리는 화가’들을 도와주...
2023.04.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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